 |
| ▲ 영월군의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영월군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 제327회 영월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일반안건 9건 등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정례회 첫날인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을 의결한 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8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월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군정 주요 과제와 지역현안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 동안의 군정 운영을 차분히 돌아보고, 내년도 군정 과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 전반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기관 공직자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