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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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실천 결의로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문화 다짐
▲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사상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상구와 사상구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과 가정에서 평등한 역할분담과 상호 존중을 실천하며 모범이 된 부부 2쌍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와 실천을 격려했다.

이어 남녀 대표가 함께 양성평등 결의문을 낭독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 등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함께 참석자들이 양성평등 실천 다짐을 나뭇잎에 적어 희망나무를 완성하는 ‘양성평등 희망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의 다양한 실천의지를 하나의 나무로 표현하며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더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양성평등은 특정한 누군가를 위한 가치가 아닌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사회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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