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의회 여동찬 의원이 9월4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남해군의회 여동찬 의원은 4일 열린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대비한 남해 진입부 관광거점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여동찬 의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고, 남해군의 관광과 지역경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해 진입부를 관광객이 남해를 처음 만나고, 머물며, 다음 여행을 시작하는 ‘관광의 첫 관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홍보관·전망대의 입지 및 설계 재검토 △각 시설의 기능에 맞는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남해 진입부에서 남해 전역으로 이어지는 관광 연계 체계 구축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특히 홍보관·전망대 입지와 관련해서는 “서면 앞바다의 해안 경관과 낙조를 충분히 조망할 수 있는지, 접근성과 주차, 보행 동선과 안정성은 확보되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현재 계획된 위치에 한정하지 말고 후보지를 객관적으로 비교해 관광성과 사업성을 갖춘 최적의 장소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동찬 의원은 “해저터널 개통이라는 기회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홍보관과 전망대 입지와 설계, 콘텐츠와 운영,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하나의 큰 그림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