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소통하며 현안 해결·정책대안 제시 등 민생 회복 및 안정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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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제12대 충북도의회가 24일 제43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의 뜻깊은 여정을 마무리했다.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2022년 7월 출범한 12대 의회는 8회의 정례회와 26회의 임시회 등 총 34회 453일간의 회기를 통해 도민 소통 및 견제·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밀도 높은 성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12대 의회의 주요성과는 각종 지표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11대 의회(633건)보다 31.1% 많은 830건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이외에도 예산·결산, 동의·승인, 건의·결의, 기타 안건 등 의안 처리 역시 11대(427건)보다 20.4% 많은 514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 1인당 16.2건의 조례를 제정해 11대 의원 1인당 11.8건보다 왕성한 입법 활동을 보여줬다.
역동적 의정활동의 결과로 12대 의회는 개원 후 처음으로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조례청구, 충청북도의회가 나서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같은 대회에서 우수조례 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9월 1952년 초대 의회 의사당이 있던 바로 그 역사적인 터에 73년 만의 염원인 ‘독립 청사’를 개원한 것은 충북 의정사의 정통성을 복원한 제12대 의회의 최대 성과라고 평가된다.
이양섭 의장은 “지난 4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열정으로 헌신해 주신 동료 의원들이 있었기에 충북 발전을 향한 뜻깊은 제12대 의회 여정을 완주할 수 있었다” 며 “12대 의회가 남긴 모든 발자취가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충북의 희망찬 미래를 싹틔우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삶의 현장으로 깊숙이 ‘도민 중심 의회’
도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긴 12대 의회는 도민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는 충북의 산과 들, 강, 호수 등 삶의 현장으로 깊숙이 들어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한 ‘도민 중심 의회’였다.
무엇보다 이전 의회(168회) 대비 27.4%나 대폭 증가한 214회의 현장 방문을 기록하며, 도내 곳곳 삶의 현장을 찾아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도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에 더해 240회에 달하는 간담회와 76회의 복지시설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소외된 이웃부터 일상생활 속 도민까지 소중한 목소리에 깊이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양섭 의장은 후반기 의장 취임과 동시에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도내 11개 시·군 및 시·군의회를 순회하며, 지역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민심을 직접 가슴에새겼다. 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도민의 일상이 위협받는 재난 상황에서는, 지체없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즉각적인 복구 지원과 실질적 대응책을 이끌어냈다.
도민 중심 속 12대 의회의 치열한 발걸음은, 단순한 현장 시찰을 넘어 도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체감형 정책을 만드는 강력한 원동력이 됐다.
▶ 도민의 묵은 체증을 속 시원히 뚫어낸 ‘행동하는 현안 해결 의회’
12대 의회는 도민들의 오랜 숙원과 복잡하게 얽힌 지역 현안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는 든든한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소상공인 보호, 취약계층(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지원,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도민 삶과 밀접한 현안에 집중하며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주요현안 과제에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와 ‘인구소멸대응 대책 특별위원회’,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를 발 빠르게 가동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 등 당면한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처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K-바이오 스퀘어 예타 면제, 국립소방병원 개원 등 충북의 발전 및 주민 복지 관련 굵직한 핵심 현안의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지역의 생존권이 걸린 사안에서는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백지화를 관철시키는 등 단호한 대응으로 도민의 권리를 강력하게 지켜냈다.
중대한 현안 앞에서 12대 의회는 여야의 벽을 넘어 현안 해결을 위해 오직 ‘도민’의 이름으로 한목소리를 내며 충북도의회만의 확고한 존재감과 결속력을 보여줬다.
▶ 도정 대안부터 초광력 협력까지 이끈 ‘일 잘하는 의회’
12대 의회는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도정 대안 제시와 해결책 마련 등진정한 ‘일 잘하는 의회’의 진면목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도정 비판과 대안 제시 창구인 5분 자유발언은 의원 1인당 평균 9.2회, 총 322회로 11대(197회) 대비 63.5% 대폭 증가하며 매 회기마다 뜨거운 정책 열기를 뿜어냈다. 지역 현안을 날카롭게 파고든 대집행기관질문 역시 11대(11회) 대비 2.4배 많은 26회를 기록하며, 집행부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12대 의회의 정책적 역량은 충북을 넘어 충청권 전체의 상생 발전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2024년에는 전국 최초, 충청권 4개 시·도가 구성한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과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내는 쾌거를 이뤄내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시대와 풀뿌리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 73년 만의 독립 청사 시대 개막...전문성 훌쩍 키운 ‘역동적 의회’
충북도의회는 2025년 9월, 1952년 초대 의사당 터에 73년 만의 염원인 ‘독립 청사’를 개원하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확고한 기틀을 다졌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타 시도의회보다 선제적으로 정책지원관을 확충하고 그에 걸맞은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하며, 수준 높은 정책을 만들어내는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 기반을 확립했다.
의원들 역시 늘 연구하며 의정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적인 정책 역량을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끌어올렸다. ‘공부하는 초선모임’을 비롯해 도시경쟁력, 환경, 미래인재 등 11대(16개) 대비 43.8% 급증한 23개의 정책 연구모임을 결성해 치열하게 연구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역동적 의회’ 문화를 정착시켰다.
나아가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바로잡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강력하고 속도감 있는 ‘주도적인 의회’의 존재감도 각인시켰다.
이 의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 새롭게 써 내려갈 희망찬 기록들은 13대 의회와 도의원들에게 부탁드린다”며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조화롭게 아울러 부름에 먼저 화답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과감한 쇄신으로 든든하게 민생을 지켜내는 혁신적인 제13대 충북도의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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