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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북구의회, '감동낙동 관광벨트 연구회', 구포 활성화 위한 첫걸음…체류형 관광 전환 모색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감동낙동 관광벨트 연구회(이영란, 손분연, 박원진 의원)’는 지난 5일, 북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구포 일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회의에는 연구회 의원 3명과 김태희 부산시의원이 참석해, 북구 관광 정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낙동강 생태공원, 백양산, 금정산, 100년 전통의 구포시장 등 북구가 보유한 풍부한 자연·역사 자원에 비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음에도 북구는 단순 경유지로 인식돼 실질적인 지역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머무는 북구'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구포역과 수변공간(리버워크, 금빛노을브릿지, 연꽃단지), 구포시장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내 숙박시설과 연계한 가족 단위 관광 코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회 의원 3명은 운영회의 이후 구포역부터 구포만세거리, 구포시장, 금빛노을브릿지에 이르는 구간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구포시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환경 실태도 함께 점검했다.
연구회 이영란 대표의원은 "북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의 벨트로 연결해 방문객이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회의 목표"라며, "앞으로 주민, 상인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구포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 ‘지역 주민 간담회’와 백년시장으로 선정된 북구 ‘구포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연구 활동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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