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국영화협회(MPA) 회원사 접견(청와대)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이 대통령은 ‘뤼미에르 서밋’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영화협회 찰스 리프킨 회장을 비롯해 넷플릭스, 디즈니, 소니, NBC유니버설 등 미국 메이저 미디어 기업 대표단과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을 접견하고 K-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한·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대한민국에 관심을 가져준 데에 감사를 표하고전 세계인들이 한국 콘텐츠가 왜 문화 영역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이는 지를 궁금해한다며, 그 배경에는 대한민국이 짧은 기간 안에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함께 이뤄낸 경험과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풍부한 이야기 자원, 높은 교육 수준, 섬세한 제작 역량 등이 있다 설명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은 큰 제작비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잠재력이 매우 크기에,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는 과정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영화협회 찰스 리프킨 회장은 한국은 스마트한 정책과 개방성을 통해 ‘창조적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우리의 핵심 파트너라 강조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미국인들은 K-팝, K-무비 아니면 K-푸드 중 하나는 즐긴다며 미국 내에서의 K-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설명했다.
또한 톰 로스먼 소니픽처스 CEO는 한국 시장과 관객은 다양성에 열려있고, 한국 관객들을 대단한 존재다라고 칭하면서 존경을 표했고, 다나 월든 디즈니 컴퍼니 대표는 한국 시장의 역동성을 높다 평가했다.
우리 측 참석자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문화가 경제이고, 국가경쟁력이라는 이 대통령의 말을 들을 때마다 조부의 말이 떠올랐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바뀐 이후 K-콘텐츠에 대한 접근 방식과 사고가 완전히 달라졌다면서 지금 정부는 미래산업의 핵심이 문화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케이팝데몬헌터스라는 작품을 통해 김밥과 같은 한국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전파되고 한국 방문객도 증가했다며 미래 핵심 산업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투자를 고려하고 있고, 재외공관을 한국 문화 전파의 교두보로 활용해야 한다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행정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해서 영화 만들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제공할 것이니 한국에서 영화와 콘텐츠 만드는 일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달라 덧붙이며 미국영화협회 회원사와의 접견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