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중견기업 디지털전환·탄소중립 이행 적극 지원"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7 1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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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인의 날' 축사…"2024년까지 중견기업 6천개로"

▲ 김부겸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82회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하고 있다. 2021.11.17 [연합뉴스 제공]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설립과 에너지 공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을 위한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저탄소·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시급한 당면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견기업의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따른 기술개발, 해외진출, 인재확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2024년까지 견실한 중견기업을 6천개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의 맞춤형 교육을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언급, "중견기업, 벤처기업에도 많은 젊은 인재들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앞으로도 열심히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튼튼하게 해주지 않았다면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위기를 지금처럼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 총리는 올해 상반기 중견기업 수출이 52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전과 열정으로 값진 결과를 거둔 중견기업인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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