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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 대우조선 지회가 13일 거제 옥포조선소 민주광장에서 한화그룹이 인수하는 회사 매각 과정에 당사자 참여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22.10.13 [대우조선 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점심시간 무렵 거제 옥포조선소 민주광장에 노조원 2천명이 모였다.
대우조선 노조는 먼저 "더 반대할만한 국민적 명분도 없고, 한화로의 매각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용보장, 단체협약 승계, 회사발전, 지역발전에 대한 어떠한 입장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는 매각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15년간 대우조선 매각 과정에서 정부와 산업은행은 노동자 참여를 철저히 무시했고, 그 결과 매각은 번번이 실패했다"며 "전체 대우조선 구성원을 대표하는 유일한 조직인 노조가 매각 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더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26일 대우조선해양[042660]을 한화그룹에 매각한다는 발표를 했다.
한화그룹은 2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매입해 경영권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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