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5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 행사 개최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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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안전 경영 실천 다짐
[출처=한전KDN]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24일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2025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 행사를 개최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한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형 사장과 조득교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경영진 및 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AI 모바일 비전 시연 ▶결의문 선서 및 서명식 ▶경영진 당부 말씀 ▶안전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인천지역본부 신사옥 건설 현장에 최초로 도입된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AI 안전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위험 예측 및 예방 기술을 소개하며 안전관리 혁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가 걸은 안전고리 우리 가정 행복고리"라는 임직원 공모 표어 아래 참석자들은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득교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 정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형 사장은 “안전은 회사의 최우선 경영 가치”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고, 국민 신뢰를 받는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DN은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산업재해 Zero화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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