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경남도내 5회 권역별 순회 마무리
 |
▲ 경남도의회, 북부권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설명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9월 3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북부권 권역별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부권(산청, 함양, 거창, 합천) 주민들과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 청구요건과 절차, 타시도 입법사례 등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주요 개념을 설명하고, 주민조례발안 실무 특강을 통해 제도의 활용 및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북부권 설명회에는 박주언 도의원(거창1, 문화복지위원장), 김일수 도의원(거창2, 기획행정위원회)이 참석하여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정책 형성과 결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지방자치제도의 핵심이라는 것에 공감하면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경남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도내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홍보설명회를 순회 개최하여 총 362명의 도민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들이 지방자치의 주체로서 주민조례발안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형성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