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참여가 마을을 바꾸는 힘… 의회도 든든히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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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9동 별빛디올축제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각 지역에서 열린 자생특화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활동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고병태, 김기현, 유지혜, 장동희, 조정옥 의원이 참석했으며, 이준석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활동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날 각 지역에서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숲과 환경, 마을공동체, 별빛 등 지역별 특성과 문화를 살린 다채로운 축제가 열렸다. ▲제11회 초록숲 축제(양감면) ▲제3회 탄소중립 청계온(溫)마을축제(동탄4동) ▲갈천변 작은놀이마당 시즌2(정남면) ▲동9동락 별빛디올축제(동탄9동) 등이 열렸으며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공연과 체험, 환경 실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마을의 개성과 공동체의 힘을 보여줬다.
먼저 양감면 초록산 산림욕장에서는 주민과 방문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초록숲 축제'가 열렸다. 숲속 음악회와 체험·전시 부스, 먹거리장터와 함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8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800인분의 비빔밥을 준비했다는 것 자체가 양감면 주민자치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혼자서는 어렵지만 주민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이 힘을 모으면 이렇게 멋진 축제도 만들어낸다. 양감면의 힘은 바로 주민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동탄4동에서는 '제3회 탄소중립 청계 온 마을 축제'가 열려 탄소중립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웨딩드레스 업사이클링, 양말목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친환경 자전거 체험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의장은 “탄소중립도 결국 사람이 한다”며 “마을을 바꾸는 것도 주민이고, 환경을 바꾸는 것도 결국 주민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직접 찾고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이 주민자치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남면 갈천변에서는 정남면 주민자치회 마을교육분과가 마련한 '갈천변 작은놀이마당 시즌2'가 열렸다. 이 행사는 태권도와 통기타, 어린이 댄스, 풍물 등 주민 공연과 함께 송편 빚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마지막으로 다올공원에서 열린 동탄9동 '동9동락(同樂) 별빛다올 축제'에서는 별빛다올투어와 주민공연, 별빛음악제에 이어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 ‘동9 별마당’이 운영됐다. 다회용기를 활용한 푸드마켓과 플리마켓 등 ESG 실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 의장은 “동네 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별을 보는 기억 하나가 쌓여 동네에 대한 정이 깊어진다”며 “오늘 밤 밝게 빛나는 것은 하늘의 별만이 아니라 함께 웃고 즐기는 동탄9동 주민 여러분”이라고 축제의 주인공인 주민들을 격려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마을의 일을 함께 결정하는 주민자치가 실질적인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제도와 지원을 꼼꼼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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