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지구 운행노선 원안 유지와 생활권 중심 노선 설계 촉구
 |
| ▲ 남구1_민주당_노소영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특별시의회 노소영 의원은 14일 광주교통본부 업무보고에서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효천지구 노선을 당초 계획대로 반영하고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소영 의원은 “효천지구는 공동주택과 생활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했지만 버스노선과 배차간격은 주민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교통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개편이 오히려 주민 불편을 키워서는 안 되는 만큼 효천지구 노선은 원안대로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현재 103개인 시내버스 노선을 118개로 확대하고 대학·터미널 등 주요 시설을 직선으로 연결하고 장거리 인기노선에는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급행체계를 도입한다.
또한, 신규 주거단지와 버스 미운행지역 등 23개 지역에는 35.9㎞의 노선망을 추가하고, 외곽지역 배차간격도 대부분 1시간 이내로 줄이고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비해서는 78개 버스노선을 연계하고 역사에서 도보 200m 이내에 환승정류소 118곳을 배치한다.
광주시는 별도 증차 없이 노선을 재배치해 평균 배차간격을 25.2분에서 20.7분으로 4.5분 단축하고, 하루 운행횟수를 8394회에서 9355회로 962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소영 의원은 “공청회와 홍보, 상황실 운영 등 개편 준비에 필요한 1억5000만원을 우선 편성하고 정류소 노선도, 표지판, 회차지와 충전시설 정비 등에 필요한 10억원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며 “예산 편성이 늦어지면 10월 시행 일정은 물론 교통 취약지역 개선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