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KS 끝내기, KIA 나지완 현역 은퇴

김윤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1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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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외야수 나지완이 KIA 타이거즈에서 뛰어온 원클럽맨의 생활을 접고 현역을 마감한다.

 

KIA 구단은 나지완이 현역 마무리 의사를 전해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사진은 2009년 10월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7차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5 동점, 9회말 1사에 끝내기 좌월 솔로 홈런을 친 뒤 팀의 우승을 확정하며 기뻐하는 나지완. 2022.9.1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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