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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월남 참전유공자협회는 광화문 궐기대회 무대 위에서 참전 유공자가 정부에 참전 명예수당 인상과 유공자를 예우하라고 규탄하며 비장한 표정으로 삭발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집회에서 참전 유공자가 무대 위에 올라 결의를 다지는 삭발식을 거행하고 청와대까지 행진을 하며 "유공자를 예우하라.참전명예수당을 선진국답게 대폭 인상하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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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월남 참전유공자협회는 광화문 궐기대회에 참석한 참전유공자들이 청와대까지 행진하며 정부에 참전 명예수당 인상과 유공자를 예우하라고 규탄하며 시민들에 호소하고 있다. |
평균 연령이 80세가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월남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은 뜨거운 오월의 햇빛 아래 마지막 한을 품어 내듯 개혁연대 송해철회장은 촉구문을 낭독했다.
월남참전 유공자 단체는 유공자를 예우하고 "현재 생존한 월남참전용사 약 16만 명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은 고작 월 49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월 3,000달러(약 410만 원), 다른 참전국들도 평균 200만 원 안팎을 지급하고 있는데 어찌하여 대한민국의 월남전 참전명예수당은 다른 국가의 10분의 1 수준에 머물러야 하냐"고 반문했다.
"정부는 참전명예수당을 다른 참전국들과 같이 월 200만 원으로 인상하려"며 "참전용사 유공자가 사망하면 그 배우자에게 남편이 받던 수당의 70%를 승계하도록 관련법을 속히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참전 장병들의 희생이 국가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된 만큼 남은 생애 동안 최소한의 존엄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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