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대전시, 지역역량 총결집 교육혁신 본격화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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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산업계 등 유관기관과 맞손, 지역과 상생하는 ‘대전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
▲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시와 함께 9월 9일 5개 자치구, 동·서부교육지원청,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 대전상공회의소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 현안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지역의 핵심 주체가 힘을 모아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교육과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지는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 지역 내 대학·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지역사회 참여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 신규 공모사업인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의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우수 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연간 최대 40억 원씩 최장 5년간 총 2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 내 교육격차 완화와 대학·산업 연계를 두 축으로 삼아 ‘대전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서부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대학 및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초·중등 교육을 펼쳐 미래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대전만의 강점을 살린 대전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를 꿈꾸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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