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은 9월 8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을 만나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내용을 설명하고, 기금 도입 추진에 대한 지방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관련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순차적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구광역시 방문은 강원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은 네 번째 현장 소통 행보이다.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김민재 차관은 추경호 시장을 만나 미래대응기금의 설립 취지와 함께 지방교부세 전망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 개편에 따른 대구광역시의 우려 사항을 경청하고, 앞으로 지방재정이 악화될 경우 기금을 통해 지방정부를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미래대응기금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재원이자 재정 여건이 어려워질 때 지방정부를 받쳐주는 재정 안정화 장치”라며, “지방정부와의 현장 소통을 지속해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제시된 의견은 향후 입법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