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광주 원도심 문화예술인 연대 발족식 및 문화예술 정책토론회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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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을 르네상스 연대 발족식 |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부대표·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 간사, 광주 동남을)은 1일 열린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도시, 광주의 미래' 문화예술 정책토론회 및 광주 원도심 문화예술인 연대(빛고을 르네상스 연대) 발족식을 축하하며 “광주가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예술의거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광주 동구 리아트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광주 원도심 문화예술인 연대(빛고을 르네상스 연대)가 주최했으며, 예술의거리의 역할과 창작공간 및 유휴공간 활용, 청년·중장년 예술인의 창작환경, AI·미디어아트와 융복합 예술, 국제교류 등 광주 문화예술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행사와 함께 광주 문화예술인 연대 발족식도 개최돼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대의 출범을 알렸다.
안 의원은 축사를 통해 “광주는 예향의 전통과 5·18 민주정신,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해 왔다”며 “그 중심에는 오랜 시간 광주 문화예술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켜온 동구 예술의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술의거리는 단순한 거리가 아니다”며 “수많은 예술인들의 창작과 교류가 이어져 온 광주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이며, 광주가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활성화되어야 할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또 “문화도시는 건물과 시설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아무리 훌륭한 공간이 있어도 그 공간을 채우는 예술인과 창작활동이 없다면 문화도시는 존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출범한 광주 문화예술인 연대는 청년 예술인과 중장년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고, 창작과 전시, 공연, 국제교류가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아울러 원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작 생태계 복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원도심 곳곳의 빈 점포와 유휴공간은 새로운 창작 거점이자 미래 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세계의 예술인들이 교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문화예술 경쟁력은 결국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서 나온다”며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예술의거리 활성화와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예술의거리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예술의거리, 원각사, 금호시민문화관을 연계한 문화관광축 구축과 오가헌의 문화예술 교류거점 활용 방안 등을 제안하며 광주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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