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윤지영 의원, 고립·은둔 청년 위한 ‘강원형 지원체계’구축 필요성 강조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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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연령·가족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회복·자립 위한 단계별 지원 강조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윤지영 의원(춘천1, 더불어민주당)은 9월 17일 오후 2시 춘천ICT 벤처센터에서 열린 '사각지대 놓인 강원 고립·은둔청년'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자립을 돕는 ‘강원형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원 연령 기준에 따른 정책 공백과 당사자 가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짚으며, 단기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넘어 심리·정서 회복부터 일상과 관계 회복, 일 경험과 자립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개소를 준비 중인 강원청년미래센터와 시·군, 지역 청년·복지기관, 민간 전문기관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마을에서 체험·봉사·공동생활을 하며 주민들과 관계를 맺고 일상을 회복하는 ‘청년마을’ 모델과 같은 여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형 지원체계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현장의 논의를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지원 연령과 가족지원의 공백을 메울 조례 정비를 검토하고, 동료 의원들과 의원연구회를 통해 강원도 특성에 맞는 지원 모형과 공동체 기반 시범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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