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회가 16일 동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동구, 반려견 놀이공원 조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견 양육 가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견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원 조성 방향을 논의하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종균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동고동락 사회적협동조합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동구청 관계 부서 3곳에서도 참석해 향후 다각적인 정책 검토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토론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및 문화 개선을 비롯해 반려견 놀이공원의 조성 필요성과 운영 방향, 입지 선정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입지 선정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안전한 이용수칙 마련, 보호자 교육 등 시설 조성 및 운영 방안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종균 의원은 “반려견 놀이공원은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공간을 넘어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동구의 지역 여건을 면밀히 살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