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에게 듣는 ‘호의의 선순환’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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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성아카데미… 법과 제도의 틀 넘어 신뢰와 존중이 만드는 ‘따뜻한 사회’ 조명
▲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장성군이 17일 열리는 제 1238회 장성아카데미에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문 전 재판관은 ‘호의의 선순환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건네는 작은 호의와 배려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호의의 선순환’에 대한 통찰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법과 제도의 틀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존중이 어떻게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지 들려준다.

타인을 향한 작은 관심과 배려가 만들어내는 변화에 주목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도 갖는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했다.

현재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방송과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오후 4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10월 1일 장성아카데미에선 류재현 감독이 ‘소멸도시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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