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 첫 상임위서 “시민 안전은 타협없는 최우선 과제” 당부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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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소방서 신설 조속 추진·여름철 재난 선제 대응·자율방범대 제도 정비 촉구
▲ 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정보현 의원은 16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서 소방본부와 시민안전본부,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정 의원은 연수소방서 신설사업의 준공 목표가 당초 2027년에서 2030년 3월까지 세 차례 지연된 점을 지적하며, 연수 원도심의 소방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사업이 더 이상 우선순위에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지연으로 사업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설계비를 위한 추경과 내년도 본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시민안전본부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상습침수지역 관리와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및 우수저류시설 확충, 맨홀 추락방지시설 보강 등 예방 중심의 재난대책을 강화하고, 군·구와 긴밀히 협력해 올여름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체계와 관련해서는 조례 등 제도적 근거를 충실히 갖춰 행정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가 없는 권역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체계를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는 자율방범대 초소 설치와 운영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회 계류 법안뿐 아니라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를 당부했다.

정보현 의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정책 추진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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