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한-우즈벡 지방정부 협력 포럼' 참석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3 2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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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투자 · 일자리 창출 등 성과 창출 기대감 표명
▲ 재정경제부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9월 11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우즈벡 지방정부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동 행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경제협력 확대 및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에는 양국 중앙·지방정부 주요 인사와 기업인, 학계·민간 전문가 등 150여명이 모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산업, 투자,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 부총리와 우즈벡 페르가나·타슈켄트·나망간 등 다수 주지사·부지사가 참여하여 한-우즈벡 지방정부 간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구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방 균형발전이 우리 경제의 생존 전략인 상황에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논의하는 이 자리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격랑을 함께 건널 최고의 동반자’로서 한-우즈벡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우즈벡의 지방정부가 “지역의 강점을 살려 그 지역에서만 가능한 ‘대체 불가능한 협력’을 만들어 내고, 이러한 지역 주도의 성공 모델이 양국의 협력을 한층 더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지방정부가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다양한 정책금융을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고, 기업과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개선하겠다”며 “오늘 논의가 투자 프로젝트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 결실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즈벡 호자예프 부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 교역이 연간 20억불에서 50억불 규모로 확대되기 위하여, 자원, 디지털전환, 인프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정부는 공급망, 첨단산업, 인프라 등 유망 협력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경제협력 성과가 양국 각 지역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방정부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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