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문사회 분야 ‘글로벌리서치’ 및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신규과제 선정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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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의 신규과제 675개(총예산 71.9억 원) 최종 선정, 작년 338개 과제 대비 337개 과제 추가 지원
▲ 2026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 주요 내용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교육부는 6월 24일 인문사회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는 ‘글로벌리서치(박사후 국외연수)’ 사업과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의 신규 연구과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리서치’ 및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며, 연구사업통합지원시스템에서 연구자 개인이 직접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중에서 ‘글로벌리서치’는 교육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으로, '인문사회 기초연구지원 사업' 내 박사후 국외연수 지원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인문사회 분야에서 국가 간 연구 협력·국제 공동연구의 중요성과 함께 국제적 연구 경험을 갖춘 국내 연구자 양성의 필요성이 계속 강조되어 왔다. 이에 교육부는 인문사회 분야 박사후 청년 연구자에게 해외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구과제 개시일(’26.9.1.) 기준 5년 이내에 국내 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대한민국 국적의 만 39세 이하(’86.1.1. 이후 출생자) 연구자로, 지원 인원은 20명이다.

신규 과제의 연구 주제는 연구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사회 분야(예술·체육 포함)에서 연구자가 자유롭게 정하도록 했다.

신청 기간(’26.3.4.~3.13.) 동안 총 37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후 평가심의(6.9.), 예비선정 공고(6.12.), 표절 중복신고 및 이의신청(6.22.) 등 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과제를 선정했다. 연수 국가는 미국, 중국, 캐나다, 영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다.

또한, 2026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은 675개 과제(연구과제 개시일 : ’26.9.1.)를 선정하여 71.9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5년 대비 신청 규모가 1,927개에서 2,427개로 늘었고, 선정 규모도 338개 과제에서 675개 과제로 확대됐다.

이번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사업에 선정된 과제에는 ‘지방소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인프라 공공지원 우선순위 도출 연구’, ‘여유 없는 청년: 비혼 청년의 시간 빈곤과 문화·사회자본 형성의 제약’ 등 지방소멸, 기후위기, 청년 세대의 쟁점 등 현대사회가 당면한 사회적 담론을 주제로 한 과제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박사후 시기의 국외연수 경험과 석·박사과정의 연구지원은 젊은 연구자들이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문사회 분야 청년 연구자들이 대한민국의 학술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두텁게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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