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름철 재난부터 생활안전까지… 민생안전 협력체계 총력 가동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09: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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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개최… 2026년 하반기 기관별 핵심 안전정책 공조
▲ 이민근 안산시장이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 대표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 하반기 안산의 치안과 민생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7회를 맞은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 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하는 안산시 대표 안전 거버넌스 회의체로, 지역 안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및 폭염 대책, 휴가철 해양안전, 생활 속 범죄 예방, 학생 통학로 안전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안전정책이 다뤄졌다.

특히 안산시는 그동안 대표 안전 거버넌스로 기능해 온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하반기 폭우와 폭염에 대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25년부터 10개 생활권역으로 확대 운영했던 ‘권역별 민생안전협의체’의 성공적 안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기존 기관 중심의 틀을 깨고 일반 주민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가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민생안전 거버넌스 시즌3’를 전면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범지역 합동순찰, 풍수해 사전 예찰 및 선제 조치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동안 가장 역점을 둔 ‘안전’의 중심에는 행정, 경찰, 소방, 교육, 해경 등 지역 6개 기관이 경계를 넘어 긴밀하게 소통해 온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가 있었다”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응과 휴가철 해양안전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현안이 많은 만큼 기관 간 빈틈없는 공조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기관 간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향식 민생안전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일상 모든 영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가용한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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