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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국무총리[출처=연합뉴스] |
김 총리는 "내일 발표되는 3분기 접종 계획과 거리두기 방안 개편이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김 총리는 1차 백신 접종 완료자가 상반기 목표인 1천300만명을 넘어선 것을 두고는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라며 "고령층 확진자가 급격히 줄었다.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1차 접종률이 60%를 넘어섰지만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봉쇄 해제 조치 시기를 연기한 영국을 언급하며 "방심은 금물이다.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은 키우되 방역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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