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개화산전투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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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0일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제34회 개화산전투 추모식’에서 분향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일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제34회 개화산전투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렸다.
진 구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호국영령 앞에 머리를 숙였다.
이어 “긴 세월 동안 인고의 시간을 견뎌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가슴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에선 이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보훈과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화산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육군 제1보병사단 국군 1,100여 명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곳이다.
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개화산 호국공원에 충혼비를 세우고 매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개화산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양승춘), 전사자 유족, 보훈단체, 육군 제1보병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넋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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