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국교총, ‘진주 K-기업가정신 교원 캠프’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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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계 실천방안 모색…K-기업가정신 확산 기대
▲ 진주시·한국교총, ‘진주 K-기업가정신 교원 캠프’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진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전국 초중고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진주 K-기업가정신 교원 연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진주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경제 기적을 이끈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의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교원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면 승산마을 일원을 둘러보며 LG·GS·삼성·효성그룹 등 창업주들의 성장 과정과 경영철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창업주의 생가와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온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기업가정신의 이해 특강 ▲초중고 교육과정 연계 K-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공유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분임 토의 및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수업과 진로 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선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기업가정신 교육의 정의와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국애민과 사업보국의 정신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했던 글로벌기업 창업주들의 가치와 철학은 지금의 우리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소중한 가르침”이라며 “이러한 정신적 가치를 교육 현장에 확산시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미래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교원들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연수가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전국의 학교 현장에 더욱 폭넓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과 대학생, 기업인, 교원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32만 명이 센터를 찾았으며, 초중고 학생과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등 1만 2600여 명이 기업가정신 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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