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올바른 복지재정 관리 위한 부정수급 예방 역량 높인다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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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전체 예산 중 복지 예산 73.3%… 사회복지 종사자·공무원 150여 명 대상 교육
▲ 달서구, 올바른 복지재정 관리 위한 부정수급 예방 역량 높인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달서구가 8월 26일 달서구청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복지재정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분야에 투입되는 소중한 재원이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회복지 분야에 지속해서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구 전체 예산의 73.3%(전국 3위)를 차지하는 만큼, 복지서비스의 확대뿐만 아니라 예산의 적정 집행 관리와 예방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정된 복지재원이 부정수급이나 회계 관리 미흡으로 낭비되지 않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계 처리 오류와 관리 미흡 사례를 살펴보고, 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개별 복지급여 관련 부정수급 사례, 신고 절차, 신고포상제도 등을 안내해 현장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부정수급 전담 TF팀 운영, 부정수급 예방 서포터즈단 캠페인, 기초수급자 대상 예방 교육(연 5회), 경찰서 연계 담당자 역량 강화 등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복지재정은 주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되는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현장의 관리 역량을 높이고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해 주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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