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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으세요?” 안부 한마디로 생명 지킨다…정읍시민 400명 다짐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가족과 이웃에게 먼저 안부를 묻는 일이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가 정읍시민에게 전해졌다.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과 생명을 살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직장인 음악 동아리 ‘뮤직 앤 라이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영상을 상영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이 생명존중 의지를 함께 표현하는 상징행사도 마련됐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이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혼숙려캠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원장은 시민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주변 사람의 어려움을 살피는 방법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곁에 있는 가족과 이웃에게 먼저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정읍시도 이러한 마음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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