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서 백패킹하고 둘레길 걷자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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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4일까지 ‘완주 대둔산 축제’
▲ 대둔산축제13일개막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완주군이 대둔산의 역동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전국의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머무르고 호흡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체류형 산악 축제’의 이정표를 세운다.

완주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둔산 일원에서 산악 모험과 야외 활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2026년 완주 대둔산 축제’를 연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기존의 딱딱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인사말을 과감히 줄이는 대신, 그 자리를 방문객들의 환호와 열기로 채워 축제 본연의 활기찬 분위기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산악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를 마쳤다.

‘완주 9경 장거리 트레일’과 ‘대둔산 환종주 백패킹’부터 누구나 가볍게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까지, 산과 자연 그리고 도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물론, 유명 야외 활동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 활동 박람회와 다채로운 체험 구역이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특별한 할인 행사도 펼쳐진다.

축제 안내소에서 배부하는 방문객 팔찌를 착용하면 대둔산 케이블카 할인(1,500~3,000원)을 비롯해 대둔산 호텔 사우나(30%)와 카페(10%)를 실속 있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행사장 인근 음식점들도 10% 할인에 동참하여 먹거리까지 부담 없이 즐기는 풍성한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종훈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대둔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은 ‘체류형 축제’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완주 대둔산 축제가 대한민국 아웃도어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축제의 주인공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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