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 완도군수 취임,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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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주인은 군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성과 이룰 것!’
▲ 완도군, 민선 9기 김 신 군수 취임식 개최(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남 완도군은 7월 1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라는 민선 9기 슬로건을 선포하고 김 신 완도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40대 완도군수로 취임한 김 신 군수는 “이번 선거 결과는 완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취임식에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청년 제언, 군민 대표가 군수를 임명하는 임명식, 12개 읍면의 화합과 번영의 뜻을 담아 바닷물을 하나로 모으는 합수식,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등이 진행됐다.

김 신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완도군의 군정 운영 방향을 참여, 소통, 투명 행정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고 대혁신에 나서겠다”라고 천명했다.

이어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수산업과 관광산업 침체 등 위기에 직면해 있는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보다 나은 완도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먼저 참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가칭 ‘완도 군정 혁신 위원회’를 설치하여 군민과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고 정책은 군민과 숙의하여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에 대해서는 ‘전복·수산업 위기 극복 T/F’를 즉시 가동하여 가격 안정, 판로 확대 등 특단의 대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완도의 자연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완도를 만들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원칙과 정의, 공정과 공평이 살아 있는 인사 행정을 실시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군정의 중심을 군민 삶에 두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완도’,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어르신이 행복한 완도’, ‘농어민이 희망을 키우는 완도’,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군민의 응원과 지혜를 군정의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완도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취임식 후 김 군수는 장보고 공원 내 장보고 사당을 찾아 1,200년 전 동북아 해상을 제패한 장보고 대사의 개척 정신을 받들어 완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완도군의회 방문, 충혼탑 참배, 사무 인수인계서 서명, 군청 부서 방문에 이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취임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슬로건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에 부합한 세부 과제와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등 군정 운영에 집중하고 현안 해결, 공약 이행, 민생 회복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 신 군수는 완도군의회 4·5대 의원, 現 완도군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現 (사)4.19 정신 계승 연맹 완도군협의회장, 前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JC 지구회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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