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향사랑기금사업 첫걸음…4개 사업 확정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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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체육활동 지원부터 시니어 복지까지, 1억 3,572만 원 투입
▲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기금사업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창녕군은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월부터 사업 발굴에 착수해 부서 검토와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안을 마련했다.

위원회에 앞서 성낙인 군수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군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창녕스포츠클럽 고등부 야구부 운영 지원, 군민 편의 증진 및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개선, 시니어 디지털 문해 역량강화 지원, 시니어 휴먼토털케어(HTC) 단기캠프 운영 등 4개 사업을 확정했으며, 총사업비는 1억 3,572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위원장 심상철 부군수는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이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지역사회에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의 공공성과 실효성, 수혜 범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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