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 연구용역 본격 착수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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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회적 고립 위험지역 분석...맞춤형 생활복지 정책 마련 본격화
▲ 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8월 27일 의원연구단체인‘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금천구 사회적 고립 위험지역 분석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방안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박오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영찬·우상원·장규권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고립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고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과거 노인과 1인 가구 중심으로 인식되던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청년·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특히 금천구는 서울시 평균보다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적 특성을 보이는 만큼, 지역의 인구·가구 특성을 고려한 세밀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번 연구는 금천구 내 사회적 고립 위험인구의 동별 분포와 복지자원의 공간적 접근성을 분석해 복지 사각지대를 진단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복지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문헌 및 정책자료 검토 ▲행정데이터를 활용한 공간분석(GIS) ▲국내 우수사례 조사 ▲전문가 자문 및 의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회는 연구용역 추진과 병행하여 관내 복지시설 및 관계기관을 직접 방문해 돌봄체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타 지자체의 우수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성미 금천구의회 의장은 “사회적 고립은 더 이상 특정 연령이나 특정 계층에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복지 현안”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금천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 생활 여건을 면밀히 살펴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오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지역과 복지자원의 접근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금천구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복지 대안을 도출하겠다”라며, “연구 결과가 조례 제·개정, 복지 예산의 효율적 편성 및 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등 실제 의정활동 전반에 깊이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행복도시복지정책연구회는 향후 현장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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