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7년부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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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기술개발 사업구조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기상청은 도심항공교통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기술개발'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2027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함께하는 다부처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 중인'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의 후속 사업이다. 기존 사업이 도심항공교통 안전 운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사업은 개발된 기술을 실제 운용환경에서 연계·검증하고 실증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개별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통관리· 운항정보·기상·버티포트 등 안전 운용에 필요한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연계해 검증함으로써 향후 상용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운용체계로 고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상청은 이번 사업에서 ‘도심항공교통 운항 지원을 위한 기상관측 및 예측 고도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도심형항공기는 주로 지상 약 300~600 m의 낮은 고도를 운항하기때문에, 난류·급변풍·저시정 등 국지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상 현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기상청은 기존 사업에서 울산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 운항환경에 적합한 기상관측망을 설계·구축했고, 수집된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고해상도 실황·예측모델의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사업에서 구축한 도심항공교통 특화 기상관측·예측 기반 기술을 토대로, 이번 사업 기간에 실제 운용환경에서 관측망과 예측모델, 기상 서비스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한다.
또한,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필요한 기상정보를 안정적으로 생산·제공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항공교통 기상기술을 실제 운용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기상서비스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단계”라며,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도심항공교통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는 기상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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