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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가운데), 김승원 법률위원장(왼쪽), 황명선 대변인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민원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3.2.3 |
김의겸 의원과 당 법률위원장인 김승원 의원은 이날 대통령실이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무고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당 대변인인 김 의원 지난달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또 다른 주가조작에 관여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번에는 '우리기술' 작전주"라며 "법정에서 검사의 입을 통해 김 여사가 우리기술 20만 주를 매도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같은 달 30일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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