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름철 우기 대비 산림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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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집중호우 대비 산사태·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요소 집중 점검
▲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과 시 관계자,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28일 오후 2시경 관악산산림욕장에서 유아숲체험원으로 이동하며 안전점검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 중인 안양시가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관내 주요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 안전관리자문단 등은 28일 오후 2시 관악산산림욕장과 안양유아숲체험원 등 2곳을 방문해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산사태·토석류·급경사지·낙석 발생 가능성 ▲축대·배수로·울타리 등의 상태 ▲지반침하 구간 발생 여부 등 재난취약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신속히 안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권한대행은 점검 현장에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관내 재난취약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생활 주변 위험시설에 대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오는 6월 1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남은 기간에도 민간 전문가 등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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