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가격 한해 동안 30.7% 상승

김윤영 기자 / 기사승인 : 2022-12-30 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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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정뉴스 = 김윤영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작년보다 5.1%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양파 코너의 모습. 양파는 지난해 대비 30.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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