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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철도공사] |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 AI 혁신으로 사람·세상·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철도와 교통, 관광,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열차 내 혼잡도 예측, 지역 관광·맛집 연계, 역사 내 안전사고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웹 또는 앱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0월 14일까지며,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원)생, 창업·벤처기업, 일반 시민 누구나 2~4인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팀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내 이스포츠 경기장과 콘텐츠코리아랩 오픈스페이스에서 본선을 치른다.
총상금 규모는 1,500만 원으로, 최우수팀에는 코레일 사장상과 대전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에 문의할 수 있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이번 해커톤은 단순한 경진대회가 아니라 과학기술, 지역, 사람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리”라며 “청년과 벤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공데이터와 AI가 더 가까이 국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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