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국민의힘 원내대표(기장군1), 의원들 대표해 통합 LCC 본사 부산 설치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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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철 국민의힘 원내대표(기장군1), 의원들 대표해 통합 LCC 본사 부산 설치 강력 촉구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박종철 원내대표(기장군1)는 25일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표해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의 부산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의 후속 조치로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 합병계약을 체결하면서 지역 거점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해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는 단순히 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문제가 아니라 가덕도신공항의 성공과 동남권의 새로운 도약, 국가균형발전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어부산은 부산을 모항으로 세계의 하늘을 누비는 항공사를 만들겠다는 부산의 꿈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탄생한 부산의 기업”이라며 “부산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발판으로 김해공항 점유율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지역 거점항공사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다져왔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320만 부산시민과 750만 동남권 지역민이 에어부산 존치를 요구해 온 이유는 분명하다”며 “가덕도신공항이 명실상부한 국가 남부권의 관문공항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선을 확보·운영하고 새로운 국제노선을 개척할 거점항공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부와 산업은행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그는 “정부와 산업은행은 지난 2020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논의를 시작하면서 LCC 3사를 하나로 모아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한 세컨드 허브’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당시 국토교통부에서도 부산을 유력하게 거론한 바 있다”며 “정부와 산업은행은 당시 제시했던 약속과 정책적 구상에 대해 이제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는 단순한 기업 유치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가덕도신공항 활성화와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 해양수도권 완성은 물론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고 역설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은행은 더 이상 ‘민간의 자율적인 결정’이라는 논리 뒤에 숨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국책은행이 주도한 항공산업 재편인 만큼 그에 따른 책임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지역 항공산업과 부산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항공을 향해서도 “항공산업의 균형발전과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설치하는 전향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부산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공동 대응을 제안하며 “부산의 하늘길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의 문제가 아니라 부산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며 “부산의 모든 지역 정치권이 힘을 하나로 모아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종철 원내대표와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부·산업은행·부산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통합 LCC 본사 부산 설치를 적극 견인할 것 ▲대한항공이 항공산업의 균형발전과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통합 LCC 본사 부산 설치를 전향적으로 결단할 것 ▲부산의 모든 지역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반드시 관철할 것을 촉구·결의했다.
끝으로 박 원내대표는 “부산의 하늘은 부산의 미래”라며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동남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통합 LCC 본사는 반드시 부산에 설치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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