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8기 군정 마무리 남해∼여수 해저터널·농어촌기본소득 등 굵직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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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충남 남해군수 퇴임식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을 마지막으로 민선 7기·8기 남해군수직을 마무리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제가 조금이나마 남해군의 번영에 기여한 바가 있다면, 그 모든 성과는 바로 군민 여러분들과 여기 계신 공직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어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었던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군민 여러분들과 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남해군을 결코 흔들릴 수 없는 성장의 반석 위에 올려 놓았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장충남 군수는 “‘지역소멸’이라는 거대한 추세와 지정학적 한계 속에서 자칫 발전 동력이 정체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남해군민이 뭉치면 못해 낼 일이 없다’는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고,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임기 동안 ‘공렴(公廉)’ 하나만은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첫 공직에 부임하며 말씀하셨듯이 ‘둔하고 서툴러 과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오직 공정함과 청렴함만은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가슴 깊이 새겨왔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장충남 군수는 “저는 언제나, 어떤 곳에 있든, 여러분들의 건승과 남해군의 번영을 기원하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린다”며 “우리 남해군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민 고향’이자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으로 당당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군민들에게“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우리 공직자들과 새로 취임하시는 류경완 군수님께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 7·8기 남해군수 재임 기간 동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 신청사 착공, 보통교부세 340억 원 증액,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일궈냈으며,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 강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는 남해군청 직원들뿐 아니라 서천호 국회의원,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 등 내빈을 비롯해 군민들과 관내 기관 단체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장충남 군수와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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