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의원, “포항시, 산업부 스마트그린산단 공모 2건 선정…국비 215억 원 확보”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0 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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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조혁신·자원순환 기반 마련으로 노후 철강산단 전환 기대
▲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은 10일,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AX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업단지 구축사업’이다. 포항시는 국비 215억 원을 포함해 총 36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제조 환경을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번 선정으로 철강산업 중심의 기존 산업단지를 AI와 자원순환이 결합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할 발판을 마련했다.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조 현장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공정 효율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업단지 구축사업은 산단 내 산업 부산물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기업 간 순환 이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철강 부산물과 이차전지 관련 폐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순환경제 기반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포항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상휘 의원은 “이번 선정은 포항 철강산업이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확보된 국비가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단지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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