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개소식 참석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6: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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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주거관리 서비스 확대… 비아파트도 관리받는 주거복지 실현
▲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개소식 참석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최근 개최된 빌라관리사무소 확대구역 개소식에 참석해 설치를 축하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살폈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소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강북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주거정책이다. 청소와 순찰, 생활 불편사항 접수, 시설 점검, 이동식 CCTV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강북구는 2022년 관련 조례 정비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뒤,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번동 지역에서 빌라관리사무소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2024년 미아동·송중동·수유2동, 2025년 삼양동·송천동·수유1동·수유3동까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에는 번2동·우이동·인수동에 빌라관리사무소가 추가로 문을 열면서, 강북구 내 빌라관리사무소는 총 10개 구역 11개 동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생활밀착형 주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구도 2만 가구 이상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이번 확대를 통해 아파트 밀집지역 등을 제외한 강북구 저층 주거지 대부분에 주거관리 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이동과 인수동, 번2동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초립 의원은 개소식 현장에서 시설 운영 계획과 관리 인력 배치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빌라관리사무소는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청소와 순찰, 안전관리, 생활민원 처리 등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강북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보다 빌라와 다세대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이 많아 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빌라관리사무소가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문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복지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빌라관리사무소가 주민들의 생활 문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해결하는 지역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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