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울진,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제49대 황이주 울진군수 취임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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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군민 화합·현장 중심 행정 선언
▲ ”제49대 황이주 울진군수 취임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진군은 7월 1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황이주 울진군수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군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와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을 위한 새로운 군정 비전을 선포했다.

취임사에서“오늘의 취임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무너진 바닥 경제를 살려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라는 군민 주권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의 신민생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9기 군정의 핵심 방향으로 ▲화합과 상생의 시대 ▲에너지로 여는 미래, 전 군민 행복시대 ▲눈높이는 군민에게, 발걸음은 현장으로 를 제시했다.

먼저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통합의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정 운영 과정에서는 특정 진영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수용하는 협치와 대탕평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경제 회복과 원전 경제 도시 구축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황 군수는 '울진행복에너지연금'을 비롯한 군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원전의 경제적 혜택이 군민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첨단기업 및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울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도 본격 추진한다.

황 군수는 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아침 군수실'을 정례화하고, 부서 간 책임 회피를 없애는‘사이다 원스톱 민원실’을 구축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관광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공직사회 혁신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황 군수는 자신을 '울진군 1호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하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위해 직접 발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연공서열과 관행을 넘어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수실 리모델링과 불필요한 비품 구입, 업무 차량 교체 등을 하지 않는 등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산 절감에 앞장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황 군수는 “선거기간 군민들과 약속했던 민생 회복의 다짐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울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울진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경영 군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약속을 끝까지 지키며 더 나은 울진의 미래를 향해 당당하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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