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일신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6: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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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신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부평구는 1일 구청에서 삼산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신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한 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일신동 180-4번지(일신동성당) 일대 약 4만2천㎡로, 군부대와 인접해 야간에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지역이다. 구는 관할 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치안환경 분석과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 3월 사업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두 차례의 주민워크숍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안전시설물의 시인성 강화 ▲주거지 사각지대 야간 조도 개선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주민 휴식 및 소통을 위한 거점공간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오는 8월 인천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9~12월 주민 동의 절차와 시설물 제작·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 더욱 안전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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