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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금융그룹] |
이번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이널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60개사가 참석했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며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린컴퍼니는 서산 청정 갯벌에서 자란 감태를 프리미엄 브랜드 ‘바다숲’으로 재탄생시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해조류 가공을 넘어 한국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지켜내며,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향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는 “바다숲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걸어온 길이었으며, 어민과 소상공인의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살리고, 더 많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자로 참여한 KB금융지주 박영준 전무(CSO)는 “로컬브랜드의 치열한 노력과 땀이 오늘의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KB금융은 포용적 금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의 라이콘(Local Icon)’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보증료 부담 완화, ▶맞춤형 채무조정, ▶현장 경영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금융지원과 실질적 솔루션을 연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활력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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