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2025 메디테크 혁신상’ 2건 우수상 수상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7:30:13
  • -
  • +
  • 인쇄
경상국립대학교 출품작의 혁신 기술 우수성 인정받아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 임영길 팀장과 박성수 행정실장이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근)는 9월 24~26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2025 메디테크(2025 MEDITEK-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 참가해 ‘2025 메디테크 혁신상(2025 MEDITEK Innovation Awards)’에 출품한 기술 2건이 우수상(Excellent)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기술혁신과 성장을 목적으로 대학·병원·연구기관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 공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참여 기업과 관련 기관들은 비즈니스 파트너링 및 인적 네트워킹으로 이종 산업 간 융복합 연구·개발 및 산업화(R·BD), 기술이전,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산학협력의 기회를 활발히 모색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산학협력단에서 보유한 의과대학 김성재 교수의 특허(인공수정체의 햅틱 고정장치)와 옥성호 교수의 특허(비출혈 감소형 비인두 삽입기)를 ‘메디테크 혁신상(MEDITEK Innovation Awards)’에 출품하여,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술비즈니스센터 임현태 센터장(축산과학부 교수)은 “2025 메디테크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첨단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이번 메디테크 행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기술사업화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좋은 산학협력 파트너를 만나 혁신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