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이동권 구청장 취임 “미래가 있는 북구 만들겠다”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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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권 청장님 취임식-선서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민선9기 제8대 울산 북구 이동권 구청장 취임식이 1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려 주민, 직원 등 참석자들과 민선9기 구정 운영방향 및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및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하영상 상영, 현장 구청장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권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 신뢰와 기대를 늘 가슴에 새기고 북구 발전과 주민의 일상 속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크고, 더 따뜻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미래가 있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주민 대표들이 북구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뜻을 담아 이 구청장에게 ‘현장구청장’ 이름표를 전달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주민중심 행복북구
민선9기 북구 구정 목표는 '혁신으로 도약하는 주민중심 행복북구'다.
미래산업 육성, 도시재생, 교통·생활 인프라 개선 등의 공약사업을 통해 행정과 도시 전반의 체질을 '혁신'하고, 북구가 한단계 더 발전하는 '도약'의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주민중심'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을 주민의 삶과 안전, 복지, 교육, 문화 등 생활 전반에 두고, 사람이 머무르고 살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가치를 지향한다. 또한 '행복북구'는 정책의 성과가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체감 가능한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해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자는 도시의 비전을 나타낸다.
아울러 구정 목표를 뒷받침하는 구정 지표는 ▲미래를 여는 산업경제도시 ▲생활이 넉넉한 복지도시 ▲쉼과 문화가 있는 행복도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 ▲사람이 중심인 공감도시로 정했다.
구정 지표 실현을 위해서는 북울산역세권 제2 혁신도시 유치,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 구축, 울산숲 시설 및 기능 보강, 강동권 해양관광 거점 육성,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주민자치회 기능 및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1호 결재는 교통혁신 종합계획 수립 추진계획
이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제1호 결재로 '북구 교통혁신 종합계획 수립 추진계획'에 서명하기도 했다.
북구는 '주민의 하루를 더 편리하게, 북구의 미래 30년을 연결하는 교통혁신도시 북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 정책을 민선9기 핵심과제로 추진한다.
먼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해 북구 교통혁신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공무원, 전문가, 주민 대표, 학생 대표 등이 참여하는 TF를 통해 교통 불편 대규모 전수조사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울산시에 북구 맞춤형 노선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버스 노선 개편 여건 조성을 위해 농소 차고지 이전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북울산역 연계 대중교통망 확충 여건도 조성한다. 북울산역 경유 시내·지선버스 노선 다변화 및 증차를 위해 울산시와 적극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양정동 일원에는 입체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도시 전역에 다양한 맞춤형 주차장 확충을 추진한다.
또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해 버스승강장 주변 보차도 경계석 정비와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의 보행안전을 전면 보강할 방침이다. 청소년 교통복지 확대방안으로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 모델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시·구·군 합동으로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참배했으며, 울산시장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취임식 후에는 북구주민자치협의회가 구청장 취임을 기념해 이 구청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7월 한달 동안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지역 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취임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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