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6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이주배경학생과 일반 학생 총 52명이 참여한다.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보건대학교의 전공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각 학과의 전용 실습실을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첨단 인간공학 전문 물리치료 체험(물리치료학과) ▲TALK TALK 언어로 이어진 세상 체험(언어치료학과) ▲호텔 셰프 도전 체험(글로컬호텔조리학과) 등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진로직업 체험 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및 대구글로컬러닝센터 견학도 이루어진다.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체험에 참가하면서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을 배우는 자기이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1일 첫 회차에는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아쿠네포 티나 학생의 ‘다양한 나, 더 넓은 미래’라는 주제의 진로 특강, 한국강연협회 노정은 교육팀장의 ‘너와 나의 공감 소통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여 학생 간 관계 형성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