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당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충북 방문, 민선9기 첫 예산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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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충청북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도가 지역 핵심현안 해결과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는 11일 충북도청(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충청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과 SOC 국가계획 반영 등 충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현안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이 필요한 주요 정부예산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이상식 충북도의회 의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이광재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충북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충북도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도부가 갖는 첫 예산정책협의회로, 충북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예산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용한 지사는 직접 PPT 발표를 통해 충북도의 재정상황과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당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5대 핵심현안을 설명했다.
도는 5대 핵심현안으로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와 철도·도로망 등 SOC 국가계획 반영 ▲충북 ‘B.I.G 창업도시 조성’ ▲AI 바이오(노화) 거점 및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등을 건의했다.
특히 급증하는 여객수요와 포화상태에 이른 청주국제공항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등 충북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는 등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민선9기 1호 공약인 ‘창업특별도 충북’ 실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중근 기획조정실장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필요한 주요 정부예산 국회 증액사업을 보고했다.
주요 사업은 ▲청주 미원 쌍이~구방 국도 4차로 확장 ▲청주교도소 이전 ▲유전자·세포치료 R&BD 실증 플랫폼 구축 ▲군소음 피해 주민보상금 ▲저탄소 바이오소재 실증·상용화 기반 구축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보은 북암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메가폴리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 ▲음성 무극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균형발전, 도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가 충북의 오늘이라면 바이오는 미래"라며 "오송을 중심으로 한 K-바이오스퀘어 프로젝트, 서울대 R&D 임상병원, 방사광가속기와 맞물린 각종 바이오 프로젝트에 정부와 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파산 상태라면 충북은 전시 상황”이라며 “단기간에 급증한 부채를 고려하면 경기도보다 재정 여력이 훨씬 열악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석 당대표는 충북의 주요 현안과 정부예산 사업에 대해 당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챙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북도는 이날 건의한 핵심현안과 정부예산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하고,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까지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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