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경임 의원,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논의... “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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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장경임 의원,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논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은 20일 경기도 내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장 의원과 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남종섭 의장과 김미숙 부의장, 김성수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전달하고,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서는 저출생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회장단은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 ‘경기마루’를 견학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장 의원과 회장단은 경기농수산진흥원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유치원·어린이집 공공급식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친환경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원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하고,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공급품목을 다양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 의원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목 확대와 함께 구매·발주·배송 등 공급체계 전반을 현장 수요에 맞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시범운영 과정에서도 어린이집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임 의원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생활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도 아이들의 보육환경과 직결될 수 있다”며 “오늘 회장님들께서 전달해 주신 목소리가 단순한 건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행정위원회 차원에서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도의회와 관계기관, 보육 현장이 지속적으로 만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회와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연결해 아이들과 보육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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